'23년 11월 기준, 철강 업종 리뷰 입니다.
먼저 열연 섹터입니다.
현재 주가는 부진합니다. POSCO홀딩스는 올초부터 2차전지 테마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부진은 아직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표로 보자면, 왜 주가가 부진한지 이해가 됩니다.
열연-철광석 스프레드는 여전히 부진에서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열연 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반면 부진하던 철광석, 유연탄 가격은 스믈스믈 반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중국 열연 가격 인상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열연 가격 방향이 중요합니다.
출처 : 지표상회 ( http://indistore.co.kr/ )
열연 가격 방향을 알려주는 것은 결국 수요입니다.
부진하던 중국 PMI는 9월 다시 50을 넘어서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만,
이번 10월은 다시 50 이하로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대체적은 방향은 점진적으로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철근 시장 입니다.
대한제강, 한국철강 모두 부진한 주가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표를 보면 일정 부분 이해가 됩니다.
철근-고철 롤마진이 코로나 이전 시기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그나마 좋은 소식이 될 수 있겠군요.
철근 생산량은 지속 부진합니다. 롤마진도 부진하고 철근 생산량도 부진하니, 철근 기업 주가가 좋을 수 없겠죠.
건설사 건설수주액과 착공 부진 영향을 지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출처 : 지표상회 ( http://indistore.co.kr/ )
강관 기업도 보겠습니다.
세아제강지주와 휴스틸 모두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휴스틸은 2분기 실적 이후 큰 폭 조정을 받고 있고,
세아제강지주는 3분기를 지나면서 조정받는 모습인데요, 앞으로 실적에 대해서는 우려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제일 중요한 지표는 강관 수출이고 특히 미국향 수출이 중요한데요, 현재 큰 폭으로 감소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강관 시장의 선행지표 가운데 하나인 굴착장비(RIG) 수 역시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조금더 조심스럽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지표상회 ( http://indistore.co.kr/ )
이상을 정리하면,
1. 열연 시장은 열연-철광석 스프레드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PMI 반등을 기대하는 시기입니다. 즉 철강 수요 회복을 기대하는 시기입니다.
2. 철근 시장은 철근-롤 마진이 부진한 시기입니다. 여기에 전방산업이 건설의 부진은 결국 철근 수요 부진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건설 업황 회복 시기까지는 조심스럽게 바라볼 시기입니다.
3. 지난 2년 철강 업종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던 강관 시장은, 미국향 수출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시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선행지표인 굴착장비 수 역시 부진한 시기입니다. 실적에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23년 11월 기준, 철강 업종 리뷰 입니다.
먼저 열연 섹터입니다.
현재 주가는 부진합니다. POSCO홀딩스는 올초부터 2차전지 테마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부진은 아직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표로 보자면, 왜 주가가 부진한지 이해가 됩니다.
열연-철광석 스프레드는 여전히 부진에서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열연 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반면 부진하던 철광석, 유연탄 가격은 스믈스믈 반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중국 열연 가격 인상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열연 가격 방향이 중요합니다.
출처 : 지표상회 ( http://indistore.co.kr/ )
열연 가격 방향을 알려주는 것은 결국 수요입니다.
부진하던 중국 PMI는 9월 다시 50을 넘어서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만,
이번 10월은 다시 50 이하로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대체적은 방향은 점진적으로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철근 시장 입니다.
대한제강, 한국철강 모두 부진한 주가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금융
지표를 보면 일정 부분 이해가 됩니다.
철근-고철 롤마진이 코로나 이전 시기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그나마 좋은 소식이 될 수 있겠군요.
철근 생산량은 지속 부진합니다. 롤마진도 부진하고 철근 생산량도 부진하니, 철근 기업 주가가 좋을 수 없겠죠.
건설사 건설수주액과 착공 부진 영향을 지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출처 : 지표상회 ( http://indistore.co.kr/ )
강관 기업도 보겠습니다.
세아제강지주와 휴스틸 모두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휴스틸은 2분기 실적 이후 큰 폭 조정을 받고 있고,
세아제강지주는 3분기를 지나면서 조정받는 모습인데요, 앞으로 실적에 대해서는 우려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출처 : 네이버금융
제일 중요한 지표는 강관 수출이고 특히 미국향 수출이 중요한데요, 현재 큰 폭으로 감소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강관 시장의 선행지표 가운데 하나인 굴착장비(RIG) 수 역시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조금더 조심스럽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지표상회 ( http://indistore.co.kr/ )
이상을 정리하면,
1. 열연 시장은 열연-철광석 스프레드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PMI 반등을 기대하는 시기입니다. 즉 철강 수요 회복을 기대하는 시기입니다.
2. 철근 시장은 철근-롤 마진이 부진한 시기입니다. 여기에 전방산업이 건설의 부진은 결국 철근 수요 부진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건설 업황 회복 시기까지는 조심스럽게 바라볼 시기입니다.
3. 지난 2년 철강 업종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던 강관 시장은, 미국향 수출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시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선행지표인 굴착장비 수 역시 부진한 시기입니다. 실적에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